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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뜰
자늑자늑 햇살 녹아드는 뜰에서는 생명의 소리가 들린다.
잔디밭으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월동 지낸 개구리 한마리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름모를 벌레들이 꾸역구역 길을 나서는 대낮 강아지의 하품이 제격이다.
저거 내 공인데..............
나도 공 좋아해.. 오빠~
베이징에서 업무에 분주한지혜, 랜싱에서 중간고사로 숨가뿐지수, 모두 평온할 오늘에 감사하며.사랑해
장미 꽃 한 송이처럼......뜨겁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