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코타 키나바루 국립공원 등정(2008.08.02~06)

개울가재 2008. 8. 8. 04:47

코타 키나바루 국립공원 등정기 - 정상(4,095.2m)

 

*인천공항~코타키나바루공항 도착(비행시간 5시간30분)

2일 입국 수속 후 키나바루 국립공원으로 이동 (리무진 약 2시간 30분 소요)

석식 후 리조트 투숙 및 휴식 (숙소 : 메실라우 리조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식 후 메실라우 게이트(2,000m) 로 이동 후 산행시작 - 한국시각 09:45(현지시각 8:4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롬포유 휴계소(약 2,500m) 도착 후 중식 (현지시각 12:30)

라양라양 휴계소(6번째 휴계소) 에서 본 등산로 진입.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도보와 더위로 지친 심신 추스리고 내려다 보이는

바다같은 산하를 굽어본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 하루를 걸어 오르는 동안 질식할 것만 같은 고단함을

털어내며 코앞에 당도한 산장을

보니 심장이 멎을 것만 같다.

라반라타 (3,272m) 도착 후 석식.  산장 투숙 및 휴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석양으로 내려지는 하루를 바라보며 꿀맛 같은 석식으로 빈 가슴

달래 보지만 고도의 부담은 결코 줄어 들 수 없었다.

 

호텔급 파나라반 산장이지만 1회용 커피믹스가 에드벌룬처럼 부풀어

오르는 도에서 두통을 어루 만지며 잠시 쉬고 02:00에

일어나 새벽 산행을 준비하여야 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상 후 정상으로 출발하여 3시간 30분만에 고산증과 싸우며

Low Peak 정상 도착(4,095.2m)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출 감상 후 산장까지 하산하여 조식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꿈만 같은 새벽의 속임수에 끝없이 펼쳐진 암반숲을 내려다보며

하룻밤의 환상을 직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별이 쏟아지는 새벽 6시간의 도보여행을 간직하고 조식 후

하산을 시작해 팀폰게이트를 통해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 하여 하산신고를 마지막으로 17시간의 대장정 등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