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이 오면 만나고 싶은 사람
- 글/ 체리-
가을이 오면......
만나고 싶은... 하염없이 걷고 싶은 사람
투정처럼...
참많이 보고싶었다는말도
낙엽밟는 소리에 들릴듯 말듯
속삭일지도 ... 모르겠습니다 아담하고
예쁜 그러한 카페가 보이면
그곳에 들어가... 서로가 마주 앉아서
헤즐럿 커피 두잔을 시켜놓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아무말 없이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사람
가을이 오면...
꼭 한번 만나고 싶은
그리운 사람이 내게 있습니다.........
*님들도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마음 가득 채우실 수 있기를....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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