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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

개울가재 2012. 5. 9. 06:41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나듯 상한 말을 사용하면 되는 일이 없다.

"나는 할 수 없어. 안돼"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거짓말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안돼"라는 말은 자신의 미래까지 파괴시킨다.

그 말 때문에 강인한 영혼이 파괴되고 수많은 목표가 죽어간다.

 

정주영 회장은 많은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을 해 낸 분이다.

100%의 긍정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부하직원에게 일을 시키면 대부분

"그게 될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해봤어?"하고 나무랐다

실패자는 대부분 해보지도 않고 손을 든다.

어차피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전했을 때 승부는 '50:50'이지만 포기했을 때 승률은 전무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은 남을 믿고 주어진 일도 승리로 이끈다.

 

그러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만사를 색안경을 쓰고 본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가시밭길을 걷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가시밭길을

포장도로로 바꾸어 놓는다.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는 글자 한 자 차이지만 하늘과 땅 차이이다.  

 

 -이상헌 방송작가 칼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