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날 삶 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
--- 이해인 수녀님, 작은기도中
삶에서의 괴로움은 참으로 피하고 싶지만 나중에 뒤를 돌아보면 괴로움 만큼 또 커다란 스승은 또 없어요.
즐거움에선 가르침이 별로 없지만 괴로움에선 꼭 큰 가르침이 있어요.
이처럼 뭐든 양면이 있어요.
--- 혜민스님 말씀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