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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만이 꽃길입니다.

개울가재 2012. 6. 23. 12:21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기도 한 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하다 보면,

어느날 삶 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

--- 이해인 수녀님, 작은기도中 

 

 

삶에서의 괴로움은 참으로 피하고 싶지만 나중에 뒤를 돌아보면 괴로움 만큼 또 커다란 스승은 또 없어요.

즐거움에선 가르침이 별로 없지만 괴로움에선 꼭 큰 가르침이 있어요.

이처럼 뭐든 양면이 있어요.

--- 혜민스님 말씀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