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가재
2008. 3. 15. 11:54
(준이의 딸 : 생후50일 2008.3.12--분양받음)

<오늘 아빠집에 가서 살라고 엄마가 보내준 새 집에 왔다.>
내 이름은 똑순이~~ 아빠 이름은 준.
나.........무서워~
여기가 어딘지 아빠냄새가 나는거 같다..??
그래도 난 엄마가 보고싶으다..

'오빠를 믿어. 내가 많이 예뻐해 줄께, 걱정하지마 똑순아..'
베이비오빠라는데 나는 엄마만 보고싶어.....
오빠는 자꾸만 날 귀찮게 한다.. 무셔~~
그러나 가끔 날 안아줘서 따뜻한 오빠!!!!!!!! 고마워..
우우리 아빠와 베이비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