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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개울가재 2009. 5. 31. 00:15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작은 배려에 아름다워질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

    상대방을  얼마나

    편안하게 하고 나 자신을

    아름다운 사람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는 지를 깨달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그마한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

    아닐런지요.

     

    상대방을 탓하기 이전에

    나 자신의  실수를 먼저 깨닫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수 있는

    시간들 되길 바래봅니다.

     

    (그윽한 향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