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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치..

개울가재 2010. 11. 8. 12:32

 

 

공직에 있을 때 명심해야 할 말이 두 가지가 있다.
공정하면 판단이 현명해지며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가정에서 명심해야 할 말이 두 가지가 있다.
용서하면 감정이 평온해지며 검소하면 필요한 것이 채워진다.

-------------------------------<채근담>


업무를 처리할 때 사사로운 감정에 휩싸여 공정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똑바로 일을 처리할 수도 없으며
나중에는 깊은 곤욕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가족 중에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어도
이를 용서하면 스스로의 감정도 평온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잘못을 저질러도 용서 속에 위엄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다스리는 것도 가장의 도리입니다. 또 평소에 가정에서
사치하지 않고 검소하면 필요한 것은 자연히 충족될 것입니다.
검소하게 사는 것보다 더한 만족은 없습니다.